영화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리뷰,소개,줄거리,감상문,명대사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평
영화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리뷰,소개,줄거리,감상문,명대사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평
The Shape of Water (2017) 소개
판타지| 123분|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는 괴물과 인간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스토리 자체가 독특해서 대중성 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아름다운 영상미를 감상 하실 수 있는 영화 입니다.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줄거리
1960년대 미 항공우주 연구센터에서 일하는 언어 장애를 지닌 청소부 엘라이자는 동료 젤다, 이웃집 화가 자일스와 함께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어느 날 실험실에 비늘로 덮인 괴물가 들어오고 엘라이자는 처음에는 괴물을 무서워했지만 점점 괴물에게 끌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들은 서로 의사소통을 하지 못했지만 음악과 손짓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게 되었지요.
그러나 실험실 보안책임자인 스트릭랜드는 그 생명체를 해부하고 실험하려 합니다. 엘라이자는 괴생물체를 탈출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웁니다.
이 과정에서 엘라이자는 그 생명체를 사랑하게 되고 자신이 괴물인가 싶은 고민에 빠지게 되요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명대사
"All that I am, all that I've ever been, brought me here to him."
(지금까지 나의 모든 것, 내가 살아온 모든 것이, 그를 만나기 위함이라고 느껴요)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문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를 본 후에는 기분이 유쾌하지는 않았어요. 가벼운 내용은 아니여서 그랬나 봐요.
그래도 인상 적 이였던 장면은 엘라이자와 괴물이 서로의 존재를 알아보고 서로를 위해 희생하고 공감하고 마침내 서로를 사랑에 빠지게 되는 장면 이였어요. 언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게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영화 중간 중간 잔인한 장면들이 등장하고 괴물과 사랑에 빠지면서 감수 해야 할 상황도 나오기 때문에 조금 거북하기도 했어요. 사랑한다고 해서 모두 다 좋은 것 만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무거운 영화가 싫다 하시는 분들에겐 추천 해 드리긴 애매 하고요. 주제가 무겁고 다양한 생각을 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겐 추천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