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2 : 열정과 애정 리뷰,소개,줄거리,감상문,명대사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평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2 : 열정과 애정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적당한 웃음과 감동을 느끼기 좋습니다. 특히 영국식 발음과 영국을 비롯한 유럽의 배경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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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존스가 드디어 애인을 만나 연애를 시작하지만 자신의 완벽한 남자인 마크와 함께하면서도 여전히 술과 담배를 좋아하고 아줌마 몸매로 끝나지 않는 살과의 전쟁을 벌이며 고민빠집니다.

그러던 중 유혹에 빠져 마크와의 관계를 의심하게 되고 다시 나타난 바람둥이 다니엘의 등장으로 사랑은 몸 따로 마음 따로 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연애와 사랑, 감정의 변화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를 즐길 수 있습니다

"I like you very much. Just as you are."

- "당신이 원래 그대로인 것처럼 나는 당신을 아주 좋아해요."

"I'm not an idiot. I know you're the best thing that ever happened to me."

- "나 멍청한 게 아니에요. 당신이 내게 일어난 가장 좋은 일을 알고 있어요."

"It is a truth universally acknowledged that when one part of your life starts going okay, another falls spectacularly to pieces."

- "삶의 한 부분이 잘 되고 있으면, 그 와중에 다른 한 부분은 대단히 엉망이 되는 법입니다."

이 영화는 적당히 웃기고 로맨틱한 매력적인 영화 였습니다. 배우들의 영국식 발음도 매력적이었고 귀에 익숙한 노래들이 많이 삽입되어 OST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스토리는 좀 빈약한 면이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휴 그랜트의 출연 비중이 너무 적었고 비서 역할을 한 레베카 역시 너무 아름다웠는데 레즈비언으로 설정된 것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깜찍한 반전은 인상적이었고 그냥 한번쯤 한바탕 웃고 싶을 때 보기 딱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나와 당신의 세상 사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