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버넌트 리뷰,소개,줄거리,감상문,명대사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평

드라마| 156분| 15세이상관람가

드라마, 서부 영화로 19세기 미국 대서양 북부지역 배경 입니다. 자연과 인간의 복잡한 관계, 복수와 삶의 의미를 탐구하는 철학적인 영화입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하디 등 수많은 스타들이 출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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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년대, 퓨어 트랩퍼 휴 그래스는 파도치는 미국 대서양 북부에서 동료들과 함께 열심히 업무를 수행하던 중 인디언에게 습격을 당합니다. 이 습격으로 인해 가족과 친구들을 모두 잃은 휴 그래스는 생존을 위해 혼자 광활한 자연 속을 떠돕니다.

하지만 그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과 야생동물들, 그리고 찬 바람과 눈보라까지 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결국 휴 그래스는 복수심에 불타며 끝없이 힘겨운 여정을 시작합니다.

"I ain't afraid to die anymore. I done it already."

- "나는 더 이상 죽을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 이미 그랬으니까."

"As long as you can still grab a breath, you fight. You breathe. Keep breathing."

- "숨을 쉴 수 있는 한, 싸워라. 숨을 쉬어라. 계속 숨을 쉬어라."

"All you have to do is pull the trigger."

- "해야 할 일은 단지 방아쇠를 당기는 것 뿐이야."

영화 'The Revenant'는 말로 다 전할 수 없는 체험을 담아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는 '생존'과 '복수'입니다. 주인공 그래스는 무자비한 자연과 동물들과의 사투를 이겨내고, 최고의 친구이자 동료인 피츠제럴드에게서 복수를 합니다.

영화에서는 세세한 디테일에서부터 감동을 줍니다. 특히 자연 속에서의 인간의 존재감과 체감되는 위협감, 그리고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생존 게임은 정말 현실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특히 물고기를 잡으며 먹이를 구하는 장면이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주인공 그래스의 인내와 의지력, 그리고 살아남으려는 강한 욕구가 느껴졌습니다. 이 영화를 본 후에는 삶과 자연, 그리고 우리 인간의 존재에 대한 더 깊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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