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Memories of Matsuko,2006) - 코미디로 전하는 비극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영화 리뷰,소개,줄거리,감상문,명대사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평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소개

드라마| 129분| 15세이상관람가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비극과 함께 코미디를 섞어놔서 웃기면서도 한없이 슬픈 영화 입니다. 세상이 내맘대로 되지 않을 때 속상할때 보면 위로 받을 영화예요.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줄거리

이 영화는 도쿄에서 백수 생활을 하는 쇼가 고향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아버지로부터 죽은 고모의 물건을 정리하라는 부탁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의 일생을 알게 되며 그녀가 겪은 비극과 코미디를 함께 그려냅니다. 마츠코는 출발점에서부터 불행과 슬픔으로 가득한 인생을 살았지만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 인생이 새로운 시작을 가져오게 됩니다.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명대사

人生は長いようで、実は短いものだ。
인생은 길게 느껴지지만, 사실은 짧은 것이다.

恋をするのは、若者たちだけじゃない。
사랑을 하는 것은 젊은이들뿐만이 아니다.

私が生きていくうえで必要なものは、お金ではなく愛情よ。
내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사랑이야.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문

영화는 마츠코의 삶을 굉장히 담백하게 묘사하면서도 그녀의 이야기가 코미디로 이야기 하지만 내용은 비극이여서 처참하고 슬펐어요. 

모범적인 교사였던 그녀가 순식간에 윤락가 여인으로 몰락하고, 결국 살인을 저지르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이야기는 말해 뭐해요. 마음이 무지 먹먹해 졌어요.

하지만 이 영화는 비극적인 이야기에 화려하고 원색적인 미술, 경쾌한 음악의 뮤지컬로 비극 속에서도 밝은 분위기입니다. 아이러니 하죠. 이러한 비극적인 이야기를 웃기게 보여줌으로써 오히려 더욱 감동적이고 이런 슬프면서 재밌는 감정을 동시에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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