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 퓨 굿 맨 리뷰,소개,줄거리,감상문,명대사,지극히 주관적인 감상평

 

영화 어 퓨 굿 맨 리뷰,소개,줄거리,감상문,명대사,지극히 주관적인 감상평 

영화 A Few Good Men (1992) 소개

드라마| 138분| 12세이상관람가
실화를 바탕으로 롭 라이너가 감독의 1992년 영화 입니다. 유명한 쿠바 내의 관타나모 미 해병 기지에서 일어난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어퓨굿맨-포스터
  

영화 어 퓨 굿 맨  줄거리

실제로 발생한 쿠바 관타나모 미 해병 기지에서의 살인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한 사병이 구타를 당해 죽은 사건을 합의로 해결하려는 캐피 중위와, 진실을 추구하려는 갤로웨이 소령의 마찰과 법정에서의 대립을 그린다. 결국 캐피도 진실을 깨닫고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려 하지만, 이 일로 인해 많은 희생이 생기게 된다. 

영화 어 퓨 굿 맨 명대사

"You can't handle the truth!" 
- "네가 진실을 다룰 자격이 없어!"

"I want the truth!"
 - "나는 진실을 원해!"

"You see Danny, I can deal with the bullets, and the bombs, and the blood. I don't want money, and I don't want medals. What I do want is for you to stand there in that faggoty white uniform and with your Harvard mouth extend me some fucking courtesy." 
- "Danny, 총알, 폭탄, 핏줄은 다 다룰 수 있어. 돈도, 훈장도 필요 없어. 하지만 그냥 니가 하버드 출신인 그 백색 군복 입고 거기 서서 '저를 존중해 주세요'라는 말 좀 해 줬으면 좋겠어."

 영화 어 퓨 굿 맨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문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법정에서 캐피 중위와 제셉 장군이 벌이는 법정 장면이었습니다.

두 인물의 대화와 표정과 목소리가 너무 생동감 있게 느껴져서 더욱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캐피 중위는 제셉 장군의 강력한 카리스마와 위엄 앞에서 처음에는 무기력하고 겁먹어 보이다가 점점 자신감을 되찾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제셉 장군은 군인들이 국가를 위해 일하는 것을 강조하며 자신의 명령이 그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캐피 중위는 이를 부정하며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생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그의 명령이 이를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같은 대립적인 입장과 논리적인 대화가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결국 진실이 밝혀지며 법정에서 이를 인정하게 된 장면은 스토리의 전개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군인들의 가치관과 군사적 권한, 그리고 민주주의와 진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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