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스 스피치 리뷰,소개,줄거리,감상문,명대사,극히 주관적인 감상평

드라마| 118분| 12세이상관람가

영화 킹스 스피치느는 영국 왕 조지 6세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졌다고 해요. 인내, 우정, 용기을 주제로 모든 연령대의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영화인 것 같아요. 영국의 사극을 보고 싶으시다면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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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요크 공작 앨버트 왕자(콜린 퍼스)는 심하게 말을 더듬고 그것이 컴플렉스로 작용해요. 그래서 대중 앞에서 연설하는 것을 곤란해 합니다.

그의 아내 엘리자베스(헬레나 본햄 카터)는 언어 치료사 라이오넬 로그(제프리 러쉬)를 만나 볼 것을 제안하게 되지요.

앨버트는 처음에는 라이오넬이 가르쳐준 방법을 의심하였지만 함께 하면서 점점 친해 지게 되고 신뢰하게 되요.

앨버트의 아버지 조지 5세가 사망하자 앨버트의 형 에드워드(가이 피어스)가 왕이 되지만 월리스 심슨과의 사랑으로 인해 곧 왕위에서 물러납니다.

이후 앨버트(조지 6세 분)가 왕위에 오르지만 언어 장애로 인해 영국 국민에게 라디오 연설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되요. 그 와중에0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합니다.

라이오넬은 앨버트가 말 더듬는 것을 극복하고 라디오 방송을 도와주고 둘은 국민을 위한 감동적인 연설에 성공하게 됩니다.

"I'm the son of a King. A King!" "Bertie, forget your birth for a moment and tell me: what part of it is actually true?"

(저는 왕의 아들입니다. 왕이에요!" "버티, 네 태어남은 잠시 잊고 진짜 너 자신을 말해봐.")

"We're not here to cure your stammer, we're here to understand why you stammer."

(당신의 말더듬을 치료하러 온 게 아니라, 왜 말을 더듬는지 이해하려고 온 거에요.)

"I have a right to a voice!" "Yes, you do."

(저에게도 목소리가 있을 권리가 있어요!" "그렇다, 있어.")

조지 6세 역을 맡은 주인공 콜린 퍼스의 연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2시간이 훌쩍 지나 있었어요. 콜린퍼스가 연기를 참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던 게 말더듬이를 극복하려는 인물을 연구를 많이 하신게 느껴졌어요.

제프리 러쉬 역시 국왕의 언어 치료사 이상의 역할을 하는 라이오넬 로그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펼친것 같아요. 두 사람의 관계는 영화 속 포인트이며 퍼스와 러쉬의 케미를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조지 6세가 연설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에서 감동적 이였는데 마지막 연설은 더욱 더 감동적이여서 자부심과 희망을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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