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위손 리뷰,소개,줄거리,감상문,명대사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평

 

영화 가위손 리뷰,소개,줄거리,감상문,명대사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평

Edward Scissorhands (1990) 소개

영화 가위손 보신적 있으신가요? 아마 40대이상이신 분들은 주말의 명화를 통해 한번쯤은 보셨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팀버튼 감독과 조니 뎁이 함께한 작품입니다. 

조니 뎁은 에드워드의 역할로 캐스팅되어 창백한 얼굴과 섬세한 표정 연기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해주었어요. 겨울에 보면 참 좋은 영화인데 봄에 소개 하네요. 낭만과 아련함이 있는 영화 가위손 추천 합니다.

영화-가위손-포스터


영화 가위손 줄거리

영화 가위손은 화장품 외판원인 펙(다이안 웨스트)이 마을 언덕 외딴 성에서 상처투성이 창백한 얼굴과 날카로운 가위손을 가져서 외롭게 살고 있는 에드워드(조니 뎁)를 만나 이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면서 시작됩니다. 

에드워드는 평범한 일상에 무료해하던 마을 사람들에게 큰 관심거리가 되고 펙의 딸 킴(위노라 라이더)을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의 남자친구의 질투와 이웃들의 편견, 오해로 에드워드는 도둑으로 몰리게 되고  이웃 사람들은 에드워드에 대해 오해와 편견을 갖게 됩니다.

에드워드는 순수한 마음을 가졌지만 이런 마음을 이해해지 못하는 이웃사람들에게 큰 아픔을 받고 이웃 사람들은 에드워드를 완전히 배척하고 어쩔수 없이 에드워드는 마을 떠나게 됩니다.

마을을 떠나기 마지막 길에 에드워드는 얼음 조각상을 만들어 마을 사람들을 감동 시킵니다.

영화 가위손 명대사

"The years spent in isolation have not equipped him with the tools necessary to judge right from wrong."
"고립된 시간이 오히려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지 못했습니다."

"I'm not finished! "
"난 아직 끝나지 않았어!"

"I'm not a machine. I'm not an animal. I'm a creation."
"나는 기계도 아니고 동물도 아닙니다. 나는 창조된 존재입니다."

영화 가위손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문

팀 버튼 감독의 영화 가위손은 감성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동화같은 분위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명작입니다. 조니 뎁의 훌륭한 연기 덕분에 에드워드의 내면과 감정을 쉽게 공감할 수 있었어요. 

저는 특히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이였어요. 에드워드는 사랑과 이해를 받지 못한 채 외로움과 고독함을 견디며 살아 가지요. 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는 그의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비로소 사랑을 느낍니다. 에드워드의 눈에 비치는 그 감정을 보면서 저도 에드워드의 마음을 알 것도 같았고 너무 슬프고 아름답고 아련해서 여운이 많이 남는 장면 중 하나였어요. 

시간이 흘러도 명작은 명작인가봐요. 조니 뎁의 창백한 얼굴이 잊혀지지 않는 감동적인 가족영화 추천 드려요.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영화 포레스트검프 리뷰,소개,감상문,명대사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평

영화 금발이 너무해 리뷰,소개,줄거리,감상문,명대사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평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 2 리뷰,소개,감상문,명대사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