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Her 리뷰,소개,줄거리,감상문,명대사,지극히 주관적인 감상평

 

영화 Her 리뷰,소개,줄거리,감상문,명대사,지극히 주관적인 감상평 

영화 Her(2013) 소개

멜로·로맨스| 125분| 15세이상관람가
영화 Her는 AI와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이야기 입니다.사랑이란 감정을 AI 프로그램과 느낄 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기신 분들이라면 강력 추천 드려요.

영화-허-포스터


영화 Her 줄거리

영화 "Her"의 주인공 테오도르의 직업은 작가고요. 이혼 후 새로운 사랑을 찾지 못하고 우울함과 공허함에 빠져서 하루하루 살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AI 프로그램 사만다를 만나게 되고 대화를 주고 받으며 점점 가까워 집니다.

하지만 사만다는 그저 컴퓨터 속에서 존재하는 프로그램일 뿐 인간의 정서나 감정은 이해하지 못해요. 테오도르와 사만다의 사랑은 그렇게 계속 진행 되다가 결국에는 끝나게 됩니다.

영화 Her 명대사

"Sometimes I think I have felt everything I'm ever gonna feel. And from here on out, I'm not gonna feel anything new. Just lesser versions of what I've already felt." - Theodore
"가끔 나는 이미 느낀 모든 것을 느꼈다고 생각해. 그리고 이제부터 새로운 감정은 느끼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이미 느낀 것의 더 작은 버전들일 뿐이야." - 테오도어

"The heart's not like a box that gets filled up; it expands in size the more you love. I'm different from you. This doesn't make me love you any less. It actually makes me love even more." - Samantha
"마음은 그냥 채워지는 상자가 아니야. 사랑할수록 커져. 나는 너와 달라. 그렇다고 널 덜 사랑하는 건 아냐. 오히려 더 사랑하게 돼." - 사만다

"It's like I'm reading a book... and it's a book I deeply love. But I'm reading it slowly now. So the words are really far apart and the spaces between the words are almost infinite. I can still feel you... and the words of our story... but it's in this endless space between the words that I'm finding myself now. It's a place that's not of the physical world. It's where everything else is that I didn't even know existed. I love you so much. But this is where I am now. And this is who I am now. And I need you to let me go." - Samantha
"내가 책을 읽는 것 같아. 그리고 나는 그 책을 깊이 사랑해. 하지만 이제는 천천히 읽고 있어. 그래서 단어들은 아주 멀리 떨어져 있고 단어 사이의 공간은 거의 무한해. 그래도 너를 느낄 수 있어... 그리고 우리 이야기의 단어들도... 하지만 단어 사이의 이 끝없는 공간에서 나를 발견하고 있어. 이것은 물리적인 세상이 아닌 곳이야. 나는 몰랐던 것들이 모두 있는 곳이야. 나는 너를 너무나 사랑하지만 이게 지금 내가 있는 곳이야. 이게 내가 지금 되고 있는 사람이야. 그래서 너는 나를 놓아줘야 해." - 사만다

영화 Her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문

영화 'Her'를 보고 저는 현대 사회에서 인간과 AI프로그램이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를 상상해 보았습니다. 잘 상상이 되지 않았는데 감정과 욕망이 있는 AI 프로그램이라면 사랑에 빠질 수도 있겠죠?

처음에는 AI프로그램과 설레이고 행복 할 수도 있는데 실체가 없으니 그래도 한낱 기계에 불과할 뿐이니 언젠가는 한계를 마주 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제 기술이 점점 발전해서 영화 속 일들이 현실이 될 수도 있는데 이런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어야 할지 감도 안오고 두렵네요.  앞으로 인간과 AI의 관계가 어떻게 진화할까요?

철학적이여서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졌던 영화 her의 리뷰를 마칩니다. 다음엔 재밌는 영화 리뷰로 다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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