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리뷰,소개,줄거리,감상문,명대사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평

드라마| 116분| 전체 관람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제가 어렸을 적 봤을 땐 아들의 마음에 공감했었는데 나이를 먹고 나서 보니 아버지의 모습과 마음에 공감이 가는 영화 였어요.

홀로코스트 시대에 강제 수용소에서 아들을 위해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는 아버지의 모습이 궁금하시다면 이 영화 추천 드려요. 감동이 밀려오실 거예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보러 가기

한 시골 총각인 '귀도'가 로마에서 우연히 만난 '도라'에게 첫눈에 반하고 귀도와 도라는 결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 사이엔 아들 '조수아'가 태어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되요.

하지만 행복도 잠시 조수아의 5번째 생일 날 갑작스러운 나치의 침략으로 귀도와 조수아는 수용소 행 기차에 태워지고 도라도 따라오게 따라오게 됩니다.

귀도와 아들 조수아는 같은 수용소에 같이 갖히게 되요. 수용소에서 귀도는 아들을 위해 수용소 생활을 게임으로 속여 1000점을 먼저 달성하는 사람이 탱크를 얻을 수 있다고 얘기 하고 아들을 위해 힘든 수용소 생활을 하면서 게임을 해요.

전쟁이 끝났다는 소식이 들려오는데 더 큰 비극이 일어나요. 나치들이 유대인을 몰살 시키려고 하고 귀도는 조수아를 창고에 숨겨두고 아내 도라를 찾으러 갑니다.

- "We're all living, but we're all dying at the same time. But what are we living for? Today is a day to live for."

"우리들은 매일, 매일 죽고 있는 거야. 하지만 오늘 죽는 것은 아니야."

- "The most beautiful thing in life is sacrifice. The most beautiful kind of love is the kind that's shared with someone else."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희생, 가장 아름다운 사랑은 그것을 누군가 위해 하는 것이다."

- "Surviving is not the same as winning. Winning is doing what I've set out to do."

"살아남는 것이 승리는 아니다. 내가 정한 것을 실행하는 것이 승리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전쟁이라는 비극적인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아들 조수아를 지키기 위해 희망을 잃지 않는 아버지의 모습이 너무 감동적 이였어요.

이 영화를 보면서 가슴이 먹먹해짐을 느끼며 삶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어요.

부성애를 다룬 수많은 영화들이 있지만 저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단연 최고라고 꼽을 수 있어요. 추천 합니다!

나와 당신의 세상 사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