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문라이트 리뷰,소개,줄거리,감상문,명대사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평
영화 문라이트 리뷰,소개,줄거리,감상문,명대사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평
Moonlight (2016) 소개
드라마| 111분| 15세이상관람가
영화 문라이트는 인종과 성소수자에 대한 이야기와 인간의 삶에 대한 고민을 담은 작품입니다. 이와 같은 주제에 관심이 있거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영화 문라이트 줄거리
영화 문라이트는 마이애미의 거친 동네에서 자라는 치론이라는 흑인 청년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영화는 세 개의 챕터로 나뉘며, 각 챕터는 그의 인생의 각기 다른 단계에 초점을 맞춥니다.
첫 번째 챕터에서는 주인공 샤이론은 학교에서 자주 괴롭힘을 당하는 수줍고 내성적인 아이입니다. 마약에 중독된 어머니와 살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마약상인 후안을 만나 그를 보살피고 그의 아버지가 되어줍니다.
두 번째 챕터에서 샤이론은 십 대이지만 여전히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그는 자신의 성 정체성과 씨름하며 친구 케빈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갑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폭력적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둘의 관계는 멀어지게 됩니다.
세 번째 챕터에서 치론은 생존을 위해 범죄자가 되어 성장하게 되고 나이가 먹어 다른 모습으로 치론과 케빈은 다시 만나 과거를 회상하게 됩니다.
영화 문라이트 명대사
"At some point, you gotta decide for yourself who you're gonna be. Can't let nobody make that decision for you."
"어떤 순간에, 너 자신이 누구가 될 것인지 스스로 결정해야 해. 다른 사람이 그 결정을 대신 내리게 두면 안 돼."
"In moonlight, black boys look blue."
"달빛 아래, 검은 소년들은 푸른 색으로 보인다."
"You're the only man that's ever touched me. The only one. I haven't really touched anyone since."
"네가 내게 닿은 유일한 남자야. 유일한 사람이야. 그 이후로 아무도 제대로 만지지 않았어."
영화 문라이트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문
영화 문라이트는 제 수준으로 미루어보아 감상하기 편하고 재밌고 그런 영화는 아니였던거 같아요. 초반에는 지루 하다고 느껴졌으나 잔잔하고 덤덤한 분위기가 이 영화의 특징 같아요.시간이 더 지난 후에 다시 보게 되면 이해 하고 영화가 내것이 될 수 있을까요? 근데 명대사 위의 3개는 정말 멋지지 않나요? 영화를 대표하는 명대사 같아요.
정체성을 찾아가는 주인공의 모습과 성장 과정이 짠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한 그런 영화 였어요. 재미로 볼 수 있는 영화는 아니기 때문에 진지하고 잔잔한 영화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