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잉글리쉬 페이션트 리뷰,소개,줄거리,감상문,명대사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평
영화 잉글리쉬 페이션트 리뷰,소개,줄거리,감상문,명대사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평
The English Patient (1996) 소개
전쟁| 160분|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잉글리쉬 페이션트는 광활한 사막에서 펼쳐지는 사랑 이야기로 감성적인 영화입니다. 현재와 과거의 사랑이 교차하며 전쟁 속에서 안타까운 사랑을 그려냅니다.
영화 잉글리쉬 페이션트 줄거리
잉글리쉬 페이션트는 2차 세계대전이 종전될 무렵 극심한 화상을 입은 알마시라는 환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알마시는 나라도, 신분도, 이름도 잃은 채 잉글리쉬 페이션트로 불리며 야전병원을 전전하며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할 정도로 몸 상태가 악화되어 가던 중, 헌신적으로 자신을 간호해주는 간호사 '한나'에게 자신의 비밀스러운 사랑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사랑과 용서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진솔한 감정이 그려져 있어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영화 잉글리쉬 페이션트 명대사
"I'll do anything for you. Anything in the world. I'll go with you anywhere."
"내가 할 수 있는 건 뭐든지 다 해 줄게. 세상 어디든 함께 갈게."
영화 잉글리쉬 페이션트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문
영화 잉글리쉬 페이션트는 3시간 가까이 되는 긴 러닝 타임이지만 사랑과 전쟁 그리고 죽음이라는 비극적인 상황이 지루하지 않게 계속해서 연출되어 안타깝게 시청 하였어요.
특히 영화 후반부에서 동굴에서 캐서린이 죽어가는 장면은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불륜이긴 하지만 캐서린과 알마시의 사랑은 긴 여운을 줍니다. 제가 잘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이었습니다.
죽어가는 남자 알마시는 가장 잊기 힘든 안타까운 사랑에 대한 추억을 가지고 있었는데 남자의 순정이란 이런 것이구나 죽어서도 잊지 못할 캐서린을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