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플레쉬 리뷰,소개,줄거리,감상문,명대사,지극히 주관적인 감상평
영화 위플레쉬 리뷰,소개,줄거리,감상문,명대사,지극히 주관적인 감상평
Whiplash (2014) 소개
드라마| 106분| 15세이상관람가
영화 위플래시는 드럼 연주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입니다. 음악 영화지만 광기와 집착을 다루어서 그런지 손에 땀이 날 정도로 긴장감 있는 영화 입니다.
영화 위플레쉬 줄거리
신입생 앤드류는 뉴욕의 명문 셰이퍼 음악학교의 최고의 스튜디오 밴드에 입학하게 됩니다.
앤드류의 교수님은 플레쳐 교수로 최고의 지휘자지만 최악의 폭군입니다. 앤드류를 폭언과 학대하며 한계로 몰아 붙이게 됩니다.
한계에 몰려있는 앤드류는 드럼에 대한 집착과 광기를 보이며 드럼 주위로 뚝뚝 떨어지는 피와 빠르게 달리는 선율 뒤로 한 채 의식이 잃어 버리려는 그 순간 앤드류의 완벽한 스윙이 시작되며 최고의 연주를 펼치게 됩니다.
영화 위플레쉬 명대사
"Good job. I knew you had it in you. A little trouble there, but you got it."
- "잘했다. 네가 할 수 있다는 건 알았어. 약간의 문제는 있었지만, 해냈구나."
"The worst words that I ever heard are 'Good job'."
- "내가 들어본 가장 나쁜 말은 '잘했다'야."
"I'd rather die drunk, broke at 34 and have people at a dinner table talk about me than live to be rich and sober at 90 and nobody remembered who I was."
- "34살에 돈 없이 죽고 취해도, 저녁 식사 때 사람들이 내 이야기를 한다면, 90살에 부자로 살아도 깨어 있고, 누구도 내 이름을 기억하지 않는다면 난 선택지를 고르겠다."
영화 위플레쉬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문
영화 위플레쉬 속 완벽을 향한 광기와 집착이 완벽한 드럼 연주를 만들어 낼 수도 있지만 집착이 너무 극단적으로 간다면 파멸에 이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영화가 참 아득해 지기도 하고 스릴도 있지만 앤드류가 파멸에 이를까봐 조마조마 했어요.
특히 마지막 10분의 드럼 연주는 엄청 인상적 이였어요. 앤드류가 플레처 교수님에게 학대와 한계로 몰아 붙임을 당하면서 연습해왔던 그 모든 것을 쏟아내는 듯한 열정적인 연주였어요.
앤드류는 마지막 드럼 연주를 하며 모든 열정과 감정을 쏟아내게 되고 밴드 멤버들과 플레처 교수님까지 드럼 연주에 감탄하게 됩니다.
완벽을 향한 광기와 집착 표현한 영화로 이보다 더 잘 만든 영화는 없을 거 같아요. 추천 합니다.
